1. 목적
모든 중고등학교에 기독동아리를 세워 하나님 사람들을 세운다.
2. 중요성
중·고등학교에서의 기독동아리는 학교문화를 바꾸는 강력한 공동체이다. 청소년문화가 급속도로 타락해 가고 있다. 교회를 다니고 있는 많은 아이들도 학교 현장에서 타락된 친구들로 인하여 기독교적 정체성을 가지지 못하고 혼란된 가운데 타락한 문화를 흡수하고 있다.
기독동아리는 혼란스러운 아이들에게 기독교적 정체성을 심어줄 수 있다. 또한 강력한 공동체성으로 인하여 학교 생활속에서 넉넉히 이겨나가는 힘이 될 것이다.
그리고 공동체가 강해지면 학교 현장에서 타락한 청소년 문화를 변혁시키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어질 것이다.
3. 조직과 운영
처음에는 클럽활동 조직을 통하여 기독동아리 모임을 시작한다. 물론 교회 다니는 아이들 몇 명이 모여서 시작하는 것도 괜찮다. 처음부터 완전하고자 하면 많은 부담을 떠 안게 된다. 따라서 우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세명이 시작하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다.
그러나 모임이 시작되면 되도록 매일 점심시간 모임을 가지도록 프로그램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강력한 기독동아리를 세울 수 있다. 요일별로 매일 점심시간 마다 찬양과 성경공부와 기도와 예배 등을 계획하여 실시하도록 한다.
지도교사가 부족함을 느낄 경우에는 인근 교회의 목회자의 지원을 받는 것도 중요하리라 생각된다.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 것도 좋을 듯 싶다. 그렇지 않더라도 신앙이 좋은 아이들에게 리더십을 많이 주고 아이들이 자기들 문화를 형성해 나가도록 지도하는 것이 좋다.
4. 학교문화선도
중·고등학교에서 기독동아리는 학교 문화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 확실히 하나님을 믿는 아이들이 다르다는 것을 선생님들과 다른 아이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그런 탁월한 신앙을 가질 수 있도록 학교에서 기독동아리를 세워야 한다. 학교가 변화하는 초석이 되어질 것이다.